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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담관암

푸헤헤헤 2023. 3. 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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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태생리(원인)

담관암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담관세포에 만성적인 염증, 담관결석, 경화성 담관염, 간디스토마(간흡충증), 염증성 대장질환, 담관이 선천적으로 확장되어 생긴 담관낭종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발암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직업(고무, 항공기, 화학약품, 자동차 공장 종사자) 종사자에게도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임상소견(증상)과 진단과정

(1) 임상소견

대부분이 담관의 폐쇄에 의한 황달로 발현한다. 황달은 종양이 담관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여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 색깔이 갈색으로 되며 회색변, 피부의 가려움증이 유발된다. 담관염이 없는 한, 보통 열은 없고 담관 폐쇄는 서서히 진행되므로 황달은 담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담도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다. 초기 암의 경우, 황달 증상은 없고 비 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으로 나타난다. 비 특이적 증상으로 체중 감소, 피곤감 등이 나타나게 되며 식욕 부진, 오심, 구토, 우상복부 통증이 온다.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되기도 한다.

 

(2) 진단과정

담관암일 경우 황달 등의 증상과 함께 혈중 빌리루빈과 알칼라인 포스파타제(ALP)라는 효소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적인 소견이다.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경피경간 담도조영술(PTC), 내시경적 초음파검사(EUS),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①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 내시경을 이용하여 식도와 위를 지나 십이지장에 있는 담관의 출구로 가느다란 관을 삽입하여 조영제를 주입하여 관찰한다. 담관이나 췌관의 형태를 직접 보면서 담즙 배액술 등의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이다.

 

② 경피경간 담도조영술(PTC) : 암에 의해 담즙의 흐름이 차단되어 확장된 상류의 담관에 직접 바늘을 꽂아 조영제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담관의 협착, 폐쇄 양상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종양부위와 확산 범위를 진단하는 데 유용하다.

 

③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 암세포에서 당대사가 증가되어 있는 것을 이용한 검사 방법으로, 다른 영상검사에서 안 보이는 병변이나 전이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3) 치료 및 간호(수술 포함)

담낭암과 담관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고, 진단 당시 주변의 주요 장기로 침범하여 근치적 절제(암이 존재하거나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며, 한가지 혹은 여러 가지 방법을 병합하게 된다.

(1) 근치적 수술: 담관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은 발생부위에 따라 달라진다.

① 하부 담관암과 대부분의 중부 담관암 :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한다.

② 간문부담관암을 포함한 상부 담관암 : 간내로의 침윤 정도와 방향에 따라서 미상엽절제를 포함한 우측 또는 좌측 간엽절제를 시행하는 것이 원칙으로 알려져 있다.

 

(2) 고식적 수술: 담관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고려하는 방법으로 담즙의 배액이 이루어지도록 담관과 소장을 연결하는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3) 비수술적 치료

①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배액술(ERBD) : 내시경을 이용해 십이지장에서 담즙이 나오는 바터팽대부를 통하여 담관의 막힌 부위를 찾아 인공관을 삽입하여 담즙을 흐르게 해 주는 시술이다.

② 경피적 경간담도 배액술(PTBD) : 간내담관으로 튜브를 삽입하여 담관에 정체되어 있는 담즙을 몸밖으로 배출해 내는 시술로 시술 후에는 튜브에 담즙주머니를 연결하여 착용하게 된다.

③ 광역학치료(PDT) : 종양 조직에 선택적으로 축적되고 특정 파장의 빛에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광감작제를 미리 주사하고, 경피적 혹은 내시경적 방법을 이용하여 담관암에 접근한 후 특정파장의 빛을 쪼여 국소적으로 암을 파괴하는 방법이다.

 

4) 예후

담도계 암은 폐쇄성 황달이 명확히 나타나기 전까지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며, 담도 폐쇄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암이 진단될 때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다른 암에 비하여 예후도 상당히 불량하여 담낭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5% 미만, 모든 담낭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도 6개월 정도이고, 담관암의 경우 절제가 가능한 간내 담관암의 3년 생존율은 45~60%이고 평균 생존기간은 18~30개월 정도이며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는 7개월 정도이다.

 

  담관암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담관세포에 만성적인 염증, 담관결석, 경화성 담관염, 간디스토마(간흡충증), 염증성 대장질환, 담관이 선천적으로 확장되어 생긴 담관낭종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발암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직업(고무, 항공기, 화학약품, 자동차 공장 종사자) 종사자에게도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임상소견(증상)과 진단과정

(1) 임상소견

대부분이 담관의 폐쇄에 의한 황달로 발현한다. 황달은 종양이 담관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여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 색깔이 갈색으로 되며 회색변, 피부의 가려움증이 유발된다. 담관염이 없는 한, 보통 열은 없고 담관 폐쇄는 서서히 진행되므로 황달은 담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담도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다. 초기 암의 경우, 황달 증상은 없고 비 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으로 나타난다. 비 특이적 증상으로 체중 감소, 피곤감 등이 나타나게 되며 식욕 부진, 오심, 구토, 우상복부 통증이 온다.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되기도 한다.

 

(2) 진단과정

담관암일 경우 황달 등의 증상과 함께 혈중 빌리루빈과 알칼라인 포스파타제(ALP)라는 효소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적인 소견이다.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경피경간 담도조영술(PTC), 내시경적 초음파검사(EUS),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①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 내시경을 이용하여 식도와 위를 지나 십이지장에 있는 담관의 출구로 가느다란 관을 삽입하여 조영제를 주입하여 관찰한다. 담관이나 췌관의 형태를 직접 보면서 담즙 배액술 등의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이다.

 

② 경피경간 담도조영술(PTC) : 암에 의해 담즙의 흐름이 차단되어 확장된 상류의 담관에 직접 바늘을 꽂아 조영제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담관의 협착, 폐쇄 양상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종양부위와 확산 범위를 진단하는 데 유용하다.

 

③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 암세포에서 당대사가 증가되어 있는 것을 이용한 검사 방법으로, 다른 영상검사에서 안 보이는 병변이나 전이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3) 치료 및 간호(수술 포함)

담낭암과 담관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고, 진단 당시 주변의 주요 장기로 침범하여 근치적 절제(암이 존재하거나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며, 한가지 혹은 여러 가지 방법을 병합하게 된다.

(1) 근치적 수술: 담관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은 발생부위에 따라 달라진다.

① 하부 담관암과 대부분의 중부 담관암 :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한다.

② 간문부담관암을 포함한 상부 담관암 : 간내로의 침윤 정도와 방향에 따라서 미상엽절제를 포함한 우측 또는 좌측 간엽절제를 시행하는 것이 원칙으로 알려져 있다.

 

(2) 고식적 수술: 담관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고려하는 방법으로 담즙의 배액이 이루어지도록 담관과 소장을 연결하는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3) 비수술적 치료

①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배액술(ERBD) : 내시경을 이용해 십이지장에서 담즙이 나오는 바터팽대부를 통하여 담관의 막힌 부위를 찾아 인공관을 삽입하여 담즙을 흐르게 해 주는 시술이다.

② 경피적 경간담도 배액술(PTBD) : 간내담관으로 튜브를 삽입하여 담관에 정체되어 있는 담즙을 몸밖으로 배출해 내는 시술로 시술 후에는 튜브에 담즙주머니를 연결하여 착용하게 된다.

③ 광역학치료(PDT) : 종양 조직에 선택적으로 축적되고 특정 파장의 빛에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광감작제를 미리 주사하고, 경피적 혹은 내시경적 방법을 이용하여 담관암에 접근한 후 특정파장의 빛을 쪼여 국소적으로 암을 파괴하는 방법이다.

 

4) 예후

담도계 암은 폐쇄성 황달이 명확히 나타나기 전까지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며, 담도 폐쇄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암이 진단될 때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다른 암에 비하여 예후도 상당히 불량하여 담낭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5% 미만, 모든 담낭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도 6개월 정도이고, 담관암의 경우 절제가 가능한 간내 담관암의 3년 생존율은 45~60%이고 평균 생존기간은 18~30개월 정도이며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는 7개월 정도이다.

 

   

2) 임상소견(증상)과 진단과정

(1) 임상소견

대부분이 담관의 폐쇄에 의한 황달로 발현한다. 황달은 종양이 담관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여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으로,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소변 색깔이 갈색으로 되며 회색변, 피부의 가려움증이 유발된다. 담관염이 없는 한, 보통 열은 없고 담관 폐쇄는 서서히 진행되므로 황달은 담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담도암의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다. 초기 암의 경우, 황달 증상은 없고 비 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으로 나타난다. 비 특이적 증상으로 체중 감소, 피곤감 등이 나타나게 되며 식욕 부진, 오심, 구토, 우상복부 통증이 온다.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되기도 한다.

 

(2) 진단과정

담관암일 경우 황달 등의 증상과 함께 혈중 빌리루빈과 알칼라인 포스파타제(ALP)라는 효소가 증가하는 것이 특징적인 소견이다.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경피경간 담도조영술(PTC), 내시경적 초음파검사(EUS),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①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 내시경을 이용하여 식도와 위를 지나 십이지장에 있는 담관의 출구로 가느다란 관을 삽입하여 조영제를 주입하여 관찰한다. 담관이나 췌관의 형태를 직접 보면서 담즙 배액술 등의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이다.

 

② 경피경간 담도조영술(PTC) : 암에 의해 담즙의 흐름이 차단되어 확장된 상류의 담관에 직접 바늘을 꽂아 조영제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담관의 협착, 폐쇄 양상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종양부위와 확산 범위를 진단하는 데 유용하다.

 

③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 암세포에서 당대사가 증가되어 있는 것을 이용한 검사 방법으로, 다른 영상검사에서 안 보이는 병변이나 전이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3) 치료 및 간호(수술 포함)

담낭암과 담관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고, 진단 당시 주변의 주요 장기로 침범하여 근치적 절제(암이 존재하거나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며, 한가지 혹은 여러 가지 방법을 병합하게 된다.

(1) 근치적 수술: 담관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은 발생부위에 따라 달라진다.

① 하부 담관암과 대부분의 중부 담관암 : 췌십이지장절제술을 시행한다.

② 간문부담관암을 포함한 상부 담관암 : 간내로의 침윤 정도와 방향에 따라서 미상엽절제를 포함한 우측 또는 좌측 간엽절제를 시행하는 것이 원칙으로 알려져 있다.

 

(2) 고식적 수술: 담관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고려하는 방법으로 담즙의 배액이 이루어지도록 담관과 소장을 연결하는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3) 비수술적 치료

①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배액술(ERBD) : 내시경을 이용해 십이지장에서 담즙이 나오는 바터팽대부를 통하여 담관의 막힌 부위를 찾아 인공관을 삽입하여 담즙을 흐르게 해 주는 시술이다.

② 경피적 경간담도 배액술(PTBD) : 간내담관으로 튜브를 삽입하여 담관에 정체되어 있는 담즙을 몸밖으로 배출해 내는 시술로 시술 후에는 튜브에 담즙주머니를 연결하여 착용하게 된다.

③ 광역학치료(PDT) : 종양 조직에 선택적으로 축적되고 특정 파장의 빛에 세포독성을 나타내는 광감작제를 미리 주사하고, 경피적 혹은 내시경적 방법을 이용하여 담관암에 접근한 후 특정파장의 빛을 쪼여 국소적으로 암을 파괴하는 방법이다.

 

4) 예후

담도계 암은 폐쇄성 황달이 명확히 나타나기 전까지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며, 담도 폐쇄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암이 진단될 때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다른 암에 비하여 예후도 상당히 불량하여 담낭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5% 미만, 모든 담낭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도 6개월 정도이고, 담관암의 경우 절제가 가능한 간내 담관암의 3년 생존율은 45~60%이고 평균 생존기간은 18~30개월 정도이며 외과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는 7개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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