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증상
간경화증은 잠행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으며, 모호하고 전형적이지 않다. 보상이 진행된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비정상적인 간 기능이나 혈소판 감소증을 보이는 경우 철저한 검사를 한다. 간경화증이 진행되면 신체 각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
1) 위장관계
- 소화기능의 저하
: 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 영양불량 등을 초래하고 대변의 색깔이 점토색으로 변함
- 복수
: 복수가 심하면 옆구리가 불룩하게 튀어나온다. 복수가 횡격막을 압박하여 폐가 충분히 확장하지 못해서 기좌호흡과 호흡곤란이 온다. 대상자는 똑바로 앉거나 걷기가 힘들어진다. 복수로 인하여 복강 내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 서혜부 탈장이나 제대탈장이 발생 할 수 있다.
- 간 비대
: 간경화증 대상자의 60%에서 간 비대가 있다. 질병이 악화되면 간은 딱딱하고 오히려 작아지게 된다.
- 위장관의 출혈
: 비위관, 구토물, 대변 속에 잠혈 반응이 나타난다. 식도 정맥류나 치정맥류에 의해서도 출혈이 될 수 있다.
- 간성 악취
: 만성 간질환과 문맥계 간성 뇌질환에서 호흡 시 과일 썩은 냄새가 난다. 간성 악취는 간이 손상되어 세균이 methionine과 황아미노산을 분해할 때 생성한 mercaptan을 대사, 해독하지 못해 초래된다.
2) 신경계
- 성격, 인지, 행동변화, 수면장애를 보인다.
- 정서적인 변화로 공격적으로 되거나 우울증을 나타낸다.
- 신경계의 증상이 진행되면 간성혼수에 빠진다.
- 말초신경의 퇴행과 감각이상이 나타난다.
- 팔을 신전시켜 손목을 꺾어 세우면서 손가락을 펴게 하면 빠르게 위아래로 떠는 진전 현 상도 나타난다.
3) 피부계
- 황달
- 소양감
- 점상출혈
- 반상출혈
- 복부 정맥이 두드러지며, 얼굴과 손에 거미 모양의 혈관종이 생긴다.
- 피부색소의 침착도 점차 증가한다.
4) 기타
과도한 체액은 심장의 부담을 가져와 체액정체, 말초부종, 폐수종 등을 초래한다. 과다한 복수로 횡격막이 압박되어 호흡곤란과 저산소증을 일으킨다.
또한, 응고인자의 생성부족으로 출혈성 경향이 증가하고 비장비대, 빈혈, 혈소판 감소증 등을 초래한다.
5. 진단검사
1) 혈액검사
혈청 AST, ALT, LDH 수준은 간의 염증이 있는 동안 혈액 내로 유출되기 때문에 상승된다. 그러나 상태가 악화되면 간세포가 염증반응에 대처할 수 없게 되어 AST와 ALT는 정상이 된다.
Alkaline phosphatase 수준은 경한 담즙 폐색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간경화증 시 증가할 수 있다. 총 혈청 빌리루빈 수치 또한 상승한다. 간이 빌리루빈을 배설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어 혈중 간접 빌리루빈 수준과 소변 내 빌리루빈이 증가한다. 담관이 폐쇄되면 대변의 urobilinogen이 감소하여 대변색이 점토색이 된다.
총 혈청단백, 알부민이 감소되고, 프로트롬빈 시간이 지연된다. 혈소판감소증과 함께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 백혈구가 감소한다. 간질환이 진전되면 암모니아 수준은 상승하고, 신장기능이 악화되면 혈청 크레아티닌이 상승한다.
2) 방사선 검사
복부의 단순 X선 검사에서 간비대, 비장비대, 다량의 복수를 발견할 수 있다.
3) 기타
간 초음파검사로 복수, 간비대, 비장비대, 담석, 담관폐색을 진단할 수 있으며 문정맥 혈전증과 문맥혈의 흐름이 정상인지 또는 역행하는지 알 수 있다.
피부를 통한 생검으로 정확한 병리상태와 질병 진행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대상자가 출혈 위험성이 있으므로 위험하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사선 전문가가 경정맥을 통해 가늘고 긴 도관을 넣은 후 간정맥과 간을 관통하는 간생검을 시행한다. 생검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간스캔을 시행한다.
간경화증 진단 시 동맥촬영술은 거의 하지 않으며, 카테터를 간정맥과 그 가지에 삽입하여 문정맥 촬영술을 할 수 있다.
간경화증은 잠행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으며, 모호하고 전형적이지 않다. 보상이 진행된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정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비정상적인 간 기능이나 혈소판 감소증을 보이는 경우 철저한 검사를 한다. 간경화증이 진행되면 신체 각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
1) 위장관계
- 소화기능의 저하
: 식욕부진, 오심, 구토, 설사, 영양불량 등을 초래하고 대변의 색깔이 점토색으로 변함
- 복수
: 복수가 심하면 옆구리가 불룩하게 튀어나온다. 복수가 횡격막을 압박하여 폐가 충분히 확장하지 못해서 기좌호흡과 호흡곤란이 온다. 대상자는 똑바로 앉거나 걷기가 힘들어진다. 복수로 인하여 복강 내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 서혜부 탈장이나 제대탈장이 발생 할 수 있다.
- 간 비대
: 간경화증 대상자의 60%에서 간 비대가 있다. 질병이 악화되면 간은 딱딱하고 오히려 작아지게 된다.
- 위장관의 출혈
: 비위관, 구토물, 대변 속에 잠혈 반응이 나타난다. 식도 정맥류나 치정맥류에 의해서도 출혈이 될 수 있다.
- 간성 악취
: 만성 간질환과 문맥계 간성 뇌질환에서 호흡 시 과일 썩은 냄새가 난다. 간성 악취는 간이 손상되어 세균이 methionine과 황아미노산을 분해할 때 생성한 mercaptan을 대사, 해독하지 못해 초래된다.
2) 신경계
- 성격, 인지, 행동변화, 수면장애를 보인다.
- 정서적인 변화로 공격적으로 되거나 우울증을 나타낸다.
- 신경계의 증상이 진행되면 간성혼수에 빠진다.
- 말초신경의 퇴행과 감각이상이 나타난다.
- 팔을 신전시켜 손목을 꺾어 세우면서 손가락을 펴게 하면 빠르게 위아래로 떠는 진전 현 상도 나타난다.
3) 피부계
- 황달
- 소양감
- 점상출혈
- 반상출혈
- 복부 정맥이 두드러지며, 얼굴과 손에 거미 모양의 혈관종이 생긴다.
- 피부색소의 침착도 점차 증가한다.
4) 기타
과도한 체액은 심장의 부담을 가져와 체액정체, 말초부종, 폐수종 등을 초래한다. 과다한 복수로 횡격막이 압박되어 호흡곤란과 저산소증을 일으킨다.
또한, 응고인자의 생성부족으로 출혈성 경향이 증가하고 비장비대, 빈혈, 혈소판 감소증 등을 초래한다.
5. 진단검사
1) 혈액검사
혈청 AST, ALT, LDH 수준은 간의 염증이 있는 동안 혈액 내로 유출되기 때문에 상승된다. 그러나 상태가 악화되면 간세포가 염증반응에 대처할 수 없게 되어 AST와 ALT는 정상이 된다.
Alkaline phosphatase 수준은 경한 담즙 폐색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간경화증 시 증가할 수 있다. 총 혈청 빌리루빈 수치 또한 상승한다. 간이 빌리루빈을 배설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어 혈중 간접 빌리루빈 수준과 소변 내 빌리루빈이 증가한다. 담관이 폐쇄되면 대변의 urobilinogen이 감소하여 대변색이 점토색이 된다.
총 혈청단백, 알부민이 감소되고, 프로트롬빈 시간이 지연된다. 혈소판감소증과 함께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 백혈구가 감소한다. 간질환이 진전되면 암모니아 수준은 상승하고, 신장기능이 악화되면 혈청 크레아티닌이 상승한다.
2) 방사선 검사
복부의 단순 X선 검사에서 간비대, 비장비대, 다량의 복수를 발견할 수 있다.
3) 기타
간 초음파검사로 복수, 간비대, 비장비대, 담석, 담관폐색을 진단할 수 있으며 문정맥 혈전증과 문맥혈의 흐름이 정상인지 또는 역행하는지 알 수 있다.
피부를 통한 생검으로 정확한 병리상태와 질병 진행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대상자가 출혈 위험성이 있으므로 위험하다.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사선 전문가가 경정맥을 통해 가늘고 긴 도관을 넣은 후 간정맥과 간을 관통하는 간생검을 시행한다. 생검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간스캔을 시행한다.
간경화증 진단 시 동맥촬영술은 거의 하지 않으며, 카테터를 간정맥과 그 가지에 삽입하여 문정맥 촬영술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