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heostomy tube 기관절개관과 PCD(percutaneous catherter drainage) 경피적 농양 배액술>
<Tracheostomy tube 기관절개관>
1. 기관절개관이란?
* 정의
- 기관연골 아래를 외과적으로 절개하여 만든 구멍 속으로 삽입하는 구부러진 관
* 특징
-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플라스틱이 가볍고 관으로 인한 조직손상이 덜하므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음
- 외관, 내관, 전색자(obturator)로 이루어져 있음
- 전색자는 기관절개관 삽입시 외관을 안내하기 위해 사용한 후 외관이 제 위치에 도달 시
제거
- 외관은 환자의 목에 끈을 사용하여 고정하고 내관은 외관 안에 끼워져 있으며, 세척을 위해 잠깐 동안은 제거할 수 있음
- 커프가 달린 기관절개관은 기관절개관과 기도 사이를 공기로 밀착시키도록 부풀릴 수 있는 커프로 감싸져 있는데, 이 커프는 기관 사이의 공기 누출을 막아줌
- 커프 달린 기관절개관은 기관절개 후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대상자에게는 필수적임
- 어린이의 기도는 탄력성이 있어서 관 주위에 공기를 넣어 막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커프 달린 기관절개관을 사용하지 않음
- 기도의 괴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커프의 공기를 주기적으로 빼 줄 필요가 있음
2. 기관절개관 목적, 적응증
* 목적
- 환자의 기도의 개방성을 유지하며 치료를 위한 가스 교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며 기관 절개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 적응증
• 위급한 상부기도 폐색시 & 만성적인 상부기도 폐색시
• 장기간 기계적 호흡이 요구될 때
• 기관내 삽관의 삽입기간이 길어질 때
• 하부기도 분비물의 배액 능력이 없을 때
• 기도 화상시
• 무의식 환자의 분비물 흡입방지를 위해
3. Tracheostomy tube 간호
1. 물품준비(T-clean set, saline, 과산화수소 : 세척액)
2. 절차를 설명한다. (멸균세트 열고 글로브 착용)
3. 내관제거 전 기도흡인 실시한다.
4. 기관절개관 잠금쇠를 90도 돌려 내관 빼냄
가. 내관을 과산화소수 용액에 담가놓는다.
나. 멸균된 솔이나 면봉 혹은 거즈를 사용하여 내관 전체를 깨끗이 닦는다.
다. 닦은 내관을 멸균생리식염수로 헹군 후 물기를 뺀다. (과산화수소수가 남아 있으면 피부에 자극을 준다)
5. 내관에 끼우기 전에 외관 내부를 흡인해 낸다. (오른쪽 그림)
6. 내관을 넣는다.
7. 기관절개관 주위와 피부를 과산화수소수를 이용하여 소독한다. (이전에 캘리를 이용하여 Y자 거즈를 제거한다)
8. 과산화수소수 멸균솜을 이용하여 소독한 후 생리식염수로 다시 소독한다.
9. 기관절개관 밑에 Y자 거즈로 다시 삽입한다.
10. 새끈으로 교체한다 (끝의 이음새는 목 옆에 고정하는 것이 좋다, 손가락 두 개 들어갈 정도 - 너무 조이는 것은 환자에게 불편감을 초래하며 혈관을 압박할 수 있음)
11. 기록한다.
<PCD(percutaneous catherter drainage) 경피적 농양 배액술>
1. 경피적 농양 배액술의 정의
- 경피적 농양 배액술이란 체내에 농양이 있는 환자에서 카테터라고 하는 가늘고 긴 관을 체외에서 환자의 농양(고름집) 내부로 넣어 내용물을 배출시키는 치료법이다. 예전에는 개복 수술법으로 치료하던 것을 영상의학과 전문의 중 인터벤션 시술을 담당하는 의사가 투시 혹은 초음파 유도하에 시행한다.
2. 경피적 농양 배액술의 목적/장점, 치료질병
- 농양은 체내 감염에 의해 생기며 약으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 농양의 확장이나 패혈증 같은 중증 부작용이 생긴다. 농양 배액술은 병의 진행을 막고 치료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 농양의 확장을 예방하고 농양으로 인한 병의 증상을 복잡하지 않고 간편하고 빠르게 호전시키는 것이 장점이고 증상 호전과 함께 근본적인 치료도 될 수 있다.
* 치료 질병
1) 농흉, 혈흉,
2) 복강 내의 농양 및 복수, 혈종
3) 간 내 농양, 간 내 혈종 및 담액종
4) 췌장의 가성 낭종 등 다른 고형 장기의 비정상적인 액체 저류
5) 흉벽, 복벽, 팔다리에 생긴 농양 및 혈종
3. 시술방법
(1) 농양이 있는 곳과 가까운 피부에 국소 마취를 시행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진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통증과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여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가느다란 바늘로 피부를 통과해서 농양까지 나아간 후에 가느다란 유도철사를 삽입하고 이를 좀더 굵은 유도철사로 바꾼다. 필요한 굵기의 카테터를 바로 넣는 것은 피부와 근육의 탄력 때문에 어려우며, 한 차례 또는 여러 차례 확장술을 시행해야 한다.
(3) 확장술을 마친 후에 카테터를 농양까지 삽입하고 몸 밖으로 나와 있는 부분을 고정 장치를 이용해서 피부에 고정한다. 농양은 주사기로 빨아내거나 배액용 주머니를 연결하여 저절로 배액되도록 한다.
4. 부작용, 후유증
- 시술 후에 약한 통증이나 출혈, 농양이 새는 일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몸 안에 관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막연하게 몸이 불편할 수 있다. 배액량이 갑자기 줄어드는 경우 배액관이 막혔을 수 있고,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 다른 장기와의 교통이 생겼을 수 있다. 카테터를 오래 가지고 있는 경우 주변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5. 농양 배액술 전,후 관리
- 시술 전 카테터가 들어갈 피부에 국소 마취를 시행하며, 불필요한 통증과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진정제를 사용하기도 하나 압통을 느낄 수 있다.
- 시술 후에는 계속 카테터와 이에 연결된 배액 주머니를 달고 있으며 개개인의 병명 및 상태에 따라 완치가 되거나 증상이 호전되는 기간이 다르므로 배액관을 넣고 있어야 하는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다.
- 관리에는 피부 주위를 깨끗하고 젖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혹은 2일에 1번씩 피부 및 상처부위를 소독 후 멸균된 거즈로 도관 부위를 덮어놓으며 거즈가 젖으면 다시 소독 후 교체해 준다.
<Tracheostomy tube 기관절개관>
1. 기관절개관이란?
* 정의
- 기관연골 아래를 외과적으로 절개하여 만든 구멍 속으로 삽입하는 구부러진 관
* 특징
-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플라스틱이 가볍고 관으로 인한 조직손상이 덜하므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음
- 외관, 내관, 전색자(obturator)로 이루어져 있음
- 전색자는 기관절개관 삽입시 외관을 안내하기 위해 사용한 후 외관이 제 위치에 도달 시
제거
- 외관은 환자의 목에 끈을 사용하여 고정하고 내관은 외관 안에 끼워져 있으며, 세척을 위해 잠깐 동안은 제거할 수 있음
- 커프가 달린 기관절개관은 기관절개관과 기도 사이를 공기로 밀착시키도록 부풀릴 수 있는 커프로 감싸져 있는데, 이 커프는 기관 사이의 공기 누출을 막아줌
- 커프 달린 기관절개관은 기관절개 후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대상자에게는 필수적임
- 어린이의 기도는 탄력성이 있어서 관 주위에 공기를 넣어 막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커프 달린 기관절개관을 사용하지 않음
- 기도의 괴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커프의 공기를 주기적으로 빼 줄 필요가 있음
2. 기관절개관 목적, 적응증
* 목적
- 환자의 기도의 개방성을 유지하며 치료를 위한 가스 교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며 기관 절개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 적응증
• 위급한 상부기도 폐색시 & 만성적인 상부기도 폐색시
• 장기간 기계적 호흡이 요구될 때
• 기관내 삽관의 삽입기간이 길어질 때
• 하부기도 분비물의 배액 능력이 없을 때
• 기도 화상시
• 무의식 환자의 분비물 흡입방지를 위해
3. Tracheostomy tube 간호
1. 물품준비(T-clean set, saline, 과산화수소 : 세척액)
2. 절차를 설명한다. (멸균세트 열고 글로브 착용)
3. 내관제거 전 기도흡인 실시한다.
4. 기관절개관 잠금쇠를 90도 돌려 내관 빼냄
가. 내관을 과산화소수 용액에 담가놓는다.
나. 멸균된 솔이나 면봉 혹은 거즈를 사용하여 내관 전체를 깨끗이 닦는다.
다. 닦은 내관을 멸균생리식염수로 헹군 후 물기를 뺀다. (과산화수소수가 남아 있으면 피부에 자극을 준다)
5. 내관에 끼우기 전에 외관 내부를 흡인해 낸다. (오른쪽 그림)
6. 내관을 넣는다.
7. 기관절개관 주위와 피부를 과산화수소수를 이용하여 소독한다. (이전에 캘리를 이용하여 Y자 거즈를 제거한다)
8. 과산화수소수 멸균솜을 이용하여 소독한 후 생리식염수로 다시 소독한다.
9. 기관절개관 밑에 Y자 거즈로 다시 삽입한다.
10. 새끈으로 교체한다 (끝의 이음새는 목 옆에 고정하는 것이 좋다, 손가락 두 개 들어갈 정도 - 너무 조이는 것은 환자에게 불편감을 초래하며 혈관을 압박할 수 있음)
11. 기록한다.
<PCD(percutaneous catherter drainage) 경피적 농양 배액술>
1. 경피적 농양 배액술의 정의
- 경피적 농양 배액술이란 체내에 농양이 있는 환자에서 카테터라고 하는 가늘고 긴 관을 체외에서 환자의 농양(고름집) 내부로 넣어 내용물을 배출시키는 치료법이다. 예전에는 개복 수술법으로 치료하던 것을 영상의학과 전문의 중 인터벤션 시술을 담당하는 의사가 투시 혹은 초음파 유도하에 시행한다.
2. 경피적 농양 배액술의 목적/장점, 치료질병
- 농양은 체내 감염에 의해 생기며 약으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 농양의 확장이나 패혈증 같은 중증 부작용이 생긴다. 농양 배액술은 병의 진행을 막고 치료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 농양의 확장을 예방하고 농양으로 인한 병의 증상을 복잡하지 않고 간편하고 빠르게 호전시키는 것이 장점이고 증상 호전과 함께 근본적인 치료도 될 수 있다.
* 치료 질병
1) 농흉, 혈흉,
2) 복강 내의 농양 및 복수, 혈종
3) 간 내 농양, 간 내 혈종 및 담액종
4) 췌장의 가성 낭종 등 다른 고형 장기의 비정상적인 액체 저류
5) 흉벽, 복벽, 팔다리에 생긴 농양 및 혈종
3. 시술방법
(1) 농양이 있는 곳과 가까운 피부에 국소 마취를 시행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진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통증과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여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가느다란 바늘로 피부를 통과해서 농양까지 나아간 후에 가느다란 유도철사를 삽입하고 이를 좀더 굵은 유도철사로 바꾼다. 필요한 굵기의 카테터를 바로 넣는 것은 피부와 근육의 탄력 때문에 어려우며, 한 차례 또는 여러 차례 확장술을 시행해야 한다.
(3) 확장술을 마친 후에 카테터를 농양까지 삽입하고 몸 밖으로 나와 있는 부분을 고정 장치를 이용해서 피부에 고정한다. 농양은 주사기로 빨아내거나 배액용 주머니를 연결하여 저절로 배액되도록 한다.
4. 부작용, 후유증
- 시술 후에 약한 통증이나 출혈, 농양이 새는 일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몸 안에 관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막연하게 몸이 불편할 수 있다. 배액량이 갑자기 줄어드는 경우 배액관이 막혔을 수 있고,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 다른 장기와의 교통이 생겼을 수 있다. 카테터를 오래 가지고 있는 경우 주변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5. 농양 배액술 전,후 관리
- 시술 전 카테터가 들어갈 피부에 국소 마취를 시행하며, 불필요한 통증과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진정제를 사용하기도 하나 압통을 느낄 수 있다.
- 시술 후에는 계속 카테터와 이에 연결된 배액 주머니를 달고 있으며 개개인의 병명 및 상태에 따라 완치가 되거나 증상이 호전되는 기간이 다르므로 배액관을 넣고 있어야 하는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다.
- 관리에는 피부 주위를 깨끗하고 젖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혹은 2일에 1번씩 피부 및 상처부위를 소독 후 멸균된 거즈로 도관 부위를 덮어놓으며 거즈가 젖으면 다시 소독 후 교체해 준다.
<Tracheostomy tube 기관절개관>
1. 기관절개관이란?
* 정의
- 기관연골 아래를 외과적으로 절개하여 만든 구멍 속으로 삽입하는 구부러진 관
* 특징
-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플라스틱이 가볍고 관으로 인한 조직손상이 덜하므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음
- 외관, 내관, 전색자(obturator)로 이루어져 있음
- 전색자는 기관절개관 삽입시 외관을 안내하기 위해 사용한 후 외관이 제 위치에 도달 시
제거
- 외관은 환자의 목에 끈을 사용하여 고정하고 내관은 외관 안에 끼워져 있으며, 세척을 위해 잠깐 동안은 제거할 수 있음
- 커프가 달린 기관절개관은 기관절개관과 기도 사이를 공기로 밀착시키도록 부풀릴 수 있는 커프로 감싸져 있는데, 이 커프는 기관 사이의 공기 누출을 막아줌
- 커프 달린 기관절개관은 기관절개 후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대상자에게는 필수적임
- 어린이의 기도는 탄력성이 있어서 관 주위에 공기를 넣어 막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커프 달린 기관절개관을 사용하지 않음
- 기도의 괴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커프의 공기를 주기적으로 빼 줄 필요가 있음
2. 기관절개관 목적, 적응증
* 목적
- 환자의 기도의 개방성을 유지하며 치료를 위한 가스 교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며 기관 절개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 적응증
• 위급한 상부기도 폐색시 & 만성적인 상부기도 폐색시
• 장기간 기계적 호흡이 요구될 때
• 기관내 삽관의 삽입기간이 길어질 때
• 하부기도 분비물의 배액 능력이 없을 때
• 기도 화상시
• 무의식 환자의 분비물 흡입방지를 위해
3. Tracheostomy tube 간호
1. 물품준비(T-clean set, saline, 과산화수소 : 세척액)
2. 절차를 설명한다. (멸균세트 열고 글로브 착용)
3. 내관제거 전 기도흡인 실시한다.
4. 기관절개관 잠금쇠를 90도 돌려 내관 빼냄
가. 내관을 과산화소수 용액에 담가놓는다.
나. 멸균된 솔이나 면봉 혹은 거즈를 사용하여 내관 전체를 깨끗이 닦는다.
다. 닦은 내관을 멸균생리식염수로 헹군 후 물기를 뺀다. (과산화수소수가 남아 있으면 피부에 자극을 준다)
5. 내관에 끼우기 전에 외관 내부를 흡인해 낸다. (오른쪽 그림)
6. 내관을 넣는다.
7. 기관절개관 주위와 피부를 과산화수소수를 이용하여 소독한다. (이전에 캘리를 이용하여 Y자 거즈를 제거한다)
8. 과산화수소수 멸균솜을 이용하여 소독한 후 생리식염수로 다시 소독한다.
9. 기관절개관 밑에 Y자 거즈로 다시 삽입한다.
10. 새끈으로 교체한다 (끝의 이음새는 목 옆에 고정하는 것이 좋다, 손가락 두 개 들어갈 정도 - 너무 조이는 것은 환자에게 불편감을 초래하며 혈관을 압박할 수 있음)
11. 기록한다.
<PCD(percutaneous catherter drainage) 경피적 농양 배액술>
1. 경피적 농양 배액술의 정의
- 경피적 농양 배액술이란 체내에 농양이 있는 환자에서 카테터라고 하는 가늘고 긴 관을 체외에서 환자의 농양(고름집) 내부로 넣어 내용물을 배출시키는 치료법이다. 예전에는 개복 수술법으로 치료하던 것을 영상의학과 전문의 중 인터벤션 시술을 담당하는 의사가 투시 혹은 초음파 유도하에 시행한다.
2. 경피적 농양 배액술의 목적/장점, 치료질병
- 농양은 체내 감염에 의해 생기며 약으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 농양의 확장이나 패혈증 같은 중증 부작용이 생긴다. 농양 배액술은 병의 진행을 막고 치료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 농양의 확장을 예방하고 농양으로 인한 병의 증상을 복잡하지 않고 간편하고 빠르게 호전시키는 것이 장점이고 증상 호전과 함께 근본적인 치료도 될 수 있다.
* 치료 질병
1) 농흉, 혈흉,
2) 복강 내의 농양 및 복수, 혈종
3) 간 내 농양, 간 내 혈종 및 담액종
4) 췌장의 가성 낭종 등 다른 고형 장기의 비정상적인 액체 저류
5) 흉벽, 복벽, 팔다리에 생긴 농양 및 혈종
3. 시술방법
(1) 농양이 있는 곳과 가까운 피부에 국소 마취를 시행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진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통증과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여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가느다란 바늘로 피부를 통과해서 농양까지 나아간 후에 가느다란 유도철사를 삽입하고 이를 좀더 굵은 유도철사로 바꾼다. 필요한 굵기의 카테터를 바로 넣는 것은 피부와 근육의 탄력 때문에 어려우며, 한 차례 또는 여러 차례 확장술을 시행해야 한다.
(3) 확장술을 마친 후에 카테터를 농양까지 삽입하고 몸 밖으로 나와 있는 부분을 고정 장치를 이용해서 피부에 고정한다. 농양은 주사기로 빨아내거나 배액용 주머니를 연결하여 저절로 배액되도록 한다.
4. 부작용, 후유증
- 시술 후에 약한 통증이나 출혈, 농양이 새는 일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몸 안에 관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막연하게 몸이 불편할 수 있다. 배액량이 갑자기 줄어드는 경우 배액관이 막혔을 수 있고,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 다른 장기와의 교통이 생겼을 수 있다. 카테터를 오래 가지고 있는 경우 주변 피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5. 농양 배액술 전,후 관리
- 시술 전 카테터가 들어갈 피부에 국소 마취를 시행하며, 불필요한 통증과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진정제를 사용하기도 하나 압통을 느낄 수 있다.
- 시술 후에는 계속 카테터와 이에 연결된 배액 주머니를 달고 있으며 개개인의 병명 및 상태에 따라 완치가 되거나 증상이 호전되는 기간이 다르므로 배액관을 넣고 있어야 하는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다.
- 관리에는 피부 주위를 깨끗하고 젖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혹은 2일에 1번씩 피부 및 상처부위를 소독 후 멸균된 거즈로 도관 부위를 덮어놓으며 거즈가 젖으면 다시 소독 후 교체해 준다.